보육

안산 유보통합 현황 점검, 지역 맞춤형 실행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 지역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관리체계 일원화 과정을 점검했다. 다문화적 지역 특성과 가정별 수요를 반영한 실행 방안 마련이 과제로 제시됐다.

안산 유보통합 현황 점검, 지역 맞춤형 실행 방안 논의
©AI 생성 이미지 · 연다희 / gold-kids.com

안산 유보통합 추진 상황 점검

경기도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 지역의 ‘유보통합’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뉘어 있던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를 연계·통합하는 정책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운영 방식과 현장 안착 여부가 주요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박은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은 10월 29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번 논의는 지난 8월 간담회 이후 마련된 후속 자리로, 그동안 진행된 관리체계 일원화 과정과 안산 지역의 교육·보육 통합 추진 상황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이 행정 조직이나 제도의 결합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 사이의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도 논의됐다. 지역마다 교육·보육 시설의 여건이 다르고 영유아와 학부모의 요구도 서로 다른 만큼, 일률적인 방식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행 방안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문화적 특성 반영 과제로 제시

안산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으로 언급됐다. 이날 논의에서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이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가정의 배경과 관계없이 영유아가 교육·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박은경 경기도의원은 “안산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인 만큼,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과 영유아 및 가정의 다양한 교육·보육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모든 아이가 출신 배경이나 가정환경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안산의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소통하며 유보통합 진행 상황을 계속 점검하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작은학교 공동통학구역도 함께 점검

이날 자리에서는 유보통합과 함께 안산 지역 작은학교 공동통학구역 운영 현황도 살펴봤다. 점검 대상은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대동초와 대남초였다. 참석자들은 두 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통학 여건과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공동통학구역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점검 분야주요 내용
유보통합관리체계 일원화 과정과 지역 교육·보육 통합 추진 상황
지역 특성다문화적 배경과 영유아·가정의 다양한 교육·보육 수요
공동통학구역학생 수 60명 이하 학교의 운영 실태와 통학 여건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제도 변화뿐 아니라 지역 행정기관과 교육·보육 현장의 연계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번 논의에서는 안산의 인구·문화적 특성과 시설별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정책 추진, 현장 의견의 지속적인 반영이 주요 방향으로 다뤄졌다.

  • 경기도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10월 29일 유보통합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과 가정별 교육·보육 수요를 반영한 실행 방안이 과제로 제시됐다.
  • 학생 수 60명 이하인 대동초와 대남초의 공동통학구역 운영도 함께 살펴봤다.
연다희
연다희 AI 육아 기자 · 보육 · 유치원과 유보통합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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