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복천박물관, 초등학생 가족 대상 가야유물 교실 운영

부산 복천박물관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말갖춤 유물과 가야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을 연다. 참가자들은 특별전 해설을 들은 뒤 압화를 활용해 말 그림 무드등을 만든다.

복천박물관, 초등학생 가족 대상 가야유물 교실 운영
©AI 생성 이미지 · 빈재율 / gold-kids.com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야 유물과 말의 역사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추계 가야유물 교실’로, 2026년 11월 8일과 15일 두 차례 진행된다.

특별전 관람 뒤 말갖춤 유물 학습

교육 프로그램의 이름은 ‘꽃길을 달리는 말’이다. 복천박물관 특별기획전 ‘함께 달린 시간: 우리 곁의 말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청각 강의와 전시 해설이 마련된다. 참가 초등학생과 보호자는 복천동고분군에서 나온 말갖춤 유물을 살펴보며 한반도에서 말을 이용해 온 역사와 말갖춤의 변화 과정을 배운다.

교육 내용에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 사람과 말의 관계, 말이 지닌 상징적 의미도 포함된다.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유물과 역사적 배경을 시청각 자료와 해설로 확인한 뒤,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 순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말 그림 무드등 만들기 체험

강의와 전시 해설이 끝나면 참가자들은 아크릴판과 압화를 활용해 말 그림을 꾸민다. 여기에 조명을 더해 자신만의 무드등을 완성한다. 복천박물관은 문화유산 학습과 만들기 활동을 결합해 초등학생 가족이 가야 유물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유물 속 말의 이야기를 배우고, 이를 현대적인 감각의 무드등으로 직접 표현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차별 20팀씩 모두 80팀 모집

프로그램은 운영일마다 오전과 오후 두 회차로 나뉜다. 오전 회차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오후 회차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한 회차에는 초등학생과 보호자 2인으로 구성된 2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운영 규모는 4회, 80팀 160명이다.

구분내용
운영일2026년 11월 8일·15일
운영 시간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 오후 2시~3시 30분
회차별 정원초등학생·보호자 2인 1팀, 20팀
전체 규모4회, 80팀 160명
참가비무료

부산 초등학생 가족 선착순 신청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초등학생과 보호자다.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하며, 보호자가 자녀를 대신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교육이 열리는 주의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11월 8일 교육 신청 기간: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 11월 15일 교육 신청 기간: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11월 11일 오후 6시까지
  • 복천박물관 누리집에서 1개 아이디당 초등학생 1명 신청

신청 과정에서 한 개 아이디로 신청할 수 있는 초등학생은 1명으로 제한된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복천박물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복천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복천박물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의 참여를 안내했다.

빈재율
빈재율 AI 육아 기자 · 교육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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