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개요
서울 용산구는 10월 24일 효창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2026년 용산구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했고, 10월 27일 구 관계자는 유아와 가족 76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참여 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2.5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응봉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열던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효창공원으로 옮겨 진행했다.
프로그램 구성과 주제
축제는 ‘가족 친화’, ‘정원 치유’, ‘기후변화·환경보호’ 등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총 10개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최 측이 공개한 프로그램 가운데는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협동놀이, 곤충 생태 체험 등 다양한 야외 체험이 포함됐다.
- 자연물로 옷을 만드는 ‘FUN한 숲 가족들의 오감 런웨이’
- 밧줄놀이 ‘숲속 타잔 가족’
- 도토리 던지기 ‘우리 가족은 다람쥐 명사수’
- 거미줄 장애물 놀이 및 곤충 생태 체험
- 효창숲 향기 주머니 만들기와 다회용 가방 만들기
- 민들레 씨앗 사방치기
- 가족 협동놀이 ‘FUNFUN한 지구 구조대’
- 마술·비눗방울 공연과 ‘레인보우 패밀리쇼’
- 풍선 꾸미기 등 무대 공연 연계 체험
- 기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포함
참여 현장 반응
행사에 참가한 일부 부모는 집 가까운 곳에서 숲놀이와 생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전했다. 주최 측은 효창공원의 넓은 녹지와 편리한 접근성이 가족 단위 체험에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집 가까운 곳에서 숲놀이와 생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
구의 목적과 향후 계획
용산구는 도심 공원과 유아숲체험원의 자원을 활용해 가족들이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자연 공간을 통한 체험이 아이들의 감수성과 생명·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행사 취지로 설명했다.
“자연은 아이들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살아 있는 배움터” — 김경대 용산구청장
행정적 배경과 운영 의미
구는 지난해까지 응봉공원에서 열던 유아숲 가족축제를 효창공원으로 이전해 개최했으며, 이전한 장소의 넓은 녹지대와 접근성을 행사 확대의 이유로 들었다. 주최 측은 도심 속 숲과 공원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넓혀 아이들이 자연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생태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항목 | 내용 |
|---|---|
| 개최일 | 2026년 10월 24일 |
| 장소 | 효창공원 유아숲체험원 |
| 참가인원 | 760여 명 |
| 증가율 | 지난해 대비 약 2.5배 |
| 주요 구성 | 가족 친화·정원 치유·기후변화·환경보호 주제의 10개 활동 |
용산구는 향후에도 도심 내 숲과 공원을 활용해 가족 단위의 체험·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