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개최와 참석자 구성
경상북도와 일본 돗토리현은 2026년 10월 22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2026 경상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 안동에서 열린 첫 포럼에 이은 두 번째 국제 교류 행사로, 양 지역의 저출생 대응 정책과 지역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
주요 내용과 논의 주제
포럼은 기조발제와 정책·성과 공유,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기조발제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과 여성의 정착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과 결혼·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방안이 제시됐다. 패널토론은 ‘젊은 세대가 바라는 결혼·출산·육아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 일정 | 내용·참석자 |
|---|---|
| 2026년 10월 21일 | 현장 방문: 난부정 지역공동체 거점시설 ‘키나루 난부’ |
| 2026년 10월 22일 | 포럼 개최(요나고시 ANA 크라운플라자호텔), 참석자 약 120명 |
발표자·토론 참여자
기조발제에는 야마모토 렌 일본 지방여성프로젝트 대표와 김명중 닛세이기초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나섰다. 경상북도 측에서는 권미숙 저출생대책과장이 도의 정책과 추진 성과를 발표했고,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정재훈이 참여했다. 돗토리현 측에서는 나카하라 미유키 부지사와 후지타 히로미 아이가정부장이 참석했다.
“2024년 저출생 대응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돗토리현을 방문했던 인연이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열린 첫 국제공동포럼으로 이어졌고, 올해는 다시 돗토리현에서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돗토리현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희망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과 우수사례 공유
포럼에 앞서 경북도 대표단은 난부정의 지역공동체 거점시설 ‘키나루 난부’와 복합형 육아지원 거점 ‘미라이트 히에즈’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정책의 운영 방식과 돌봄 제공 모델을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 지역공동체 중심의 육아지원 거점 운영 사례 점검
- 청년·신혼부부 대상 정책과 현장의 접점 논의
- 돌봄 현장 전문가 의견 수렴과 정책 적용 가능성 검토
양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류를 지속하고, 저출생 대응과 지역 정착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포럼에는 양 지역의 관계자와 전문가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정책 경험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를 펼쳤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지난해 시작된 협력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 정책 공유를 통해 청년과 여성이 지역에 정착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